연인이 분위기 좋은 따뜻한 카페에서 조각케익을 먹고 있다.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았을 무렵...
"이만큼 남았으니 우리 반반씩 나눠먹자~" 면서,
정성스레 조각을 가르는 것은 '좋아하는 것' 이다.
하지만 접시를 살짝 앞으로 내밀며,
"너 다 먹어" 라고 속삭이는 것은
'사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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