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질러버렸다.. 전에 데모 하나 해보고 충격에 리뷰까지 썼던.. 기깔난 인터페이스.. 미스테리한 스토리.. 영화같은 진행.. 화려한 액션.. 바로 그 게임! Indigo Prophecy를 질러버렸다... 지난 토요일.. BestBuy에 놀러갔는데.. 뜻하지 않게 벌써 나와있더라고.. 원래 Gamespot에서 PC버전은 28일날 나온다고 했는데 진작 출시된 것이지.. 게다가 여느 신작 게임보다 10불이나 싼 가격.. (둠3, 스타워즈KOTOR 등은 거뜬 50불이 넘었다.. 그런데 요 착한 것은 단돈 $39.99!!) 주말 내내 신나게 플레이 중이다.. 자세한 감상은 엔딩을 본 후 쓰겠어요.. (언제볼지..ㅎ) 데모를 지긋지긋하게 했던 터라.. 첫번째 챕터는 쉽게 넘어갔다.. 장난치지 않고 최대한 진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