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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2

가십쟁이

뒷담화, 이빨, 가십 진실은 커녕 사실조차 아닌 상상 속 이야기 저렴한 입에 날개를 달고 V8 엔진의 실린더가 돌면 모자란 놈들의 창호지는 뚫리고 거짓은 마치 사실인 듯 한 인간을 부패한다 야바위꾼 보다 못한 넌 주변인을 소재로, 혹은 앙심을 품은 누군가를 놓고 불쌍한 표정을 가면으로 아님 배째라 우렁찬 목소리로 뱀의 혀끝보다 갈라진 논리를 약에 쩔은 편집증 환자처럼 부들대며 비난의 톱질.. 썰을 풀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마는 아래에선 성냥불을 켰는데 위에선 핵폭발이 나니까 문제인 거지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하세요 걱정해 준다는 핑계와 정의의 사도인양 늘어대는 어불성설 변질되 캐캐묵은 윤리와 도덕은 너희 집에서나 부려줘 악취나.. 글렀어, 물렀어, 제발 신경꺼 웃음과 친절로 아군을 만들테지 내말이 곧..

me thought 2007.07.04

살다보면 이런 사람 꼭 있지

나는 평소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실 60억이 넘는 인구가 비비고사는 이 세상에 별사람 다 있는게 정상 아닐까. 따라서 이런 사고방식 덕분에 나름의 포용력도 생기고, 성질 부리지 않고 넘어가는 여유도 생긴것 같다. 하지만 내 인격수양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방향을 잘못 잡은건지, 요즘 자꾸 거슬리는 인간성이 여기저기서 두더지 잡기 게임하듯 튕겨나오고 있다. 아주 머리를 질끈 때려눌러주고 싶은 그런.. "왜? 왜 그래야되는데? 꼭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왜 남들 다 싫다는걸 지 고집대로 우겨서 남들 짜증나게 하는걸까? 꼭 별것 아닌 사실들을 거짓과 오버로 버무려 끊임없이 짖어대야만 할까? 왜? 왜 그래야되는데?" 이런 사람.. 자꾸 신경이 쓰이고..

me thought 200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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