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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

진실은 어디에..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도입부에 보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반복된다는 니체의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밀란 쿤데라는 이 철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듯 하다.. 예를들어 히틀러가 되살아 온다던지 하는.. 하지만 이건 -당연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볼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나면 이른바 백지상태라고 한다... 물론 백지라고 다 같은 재질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 종이 위에 무엇을 그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데.. 인간은 사회를 만들었고... 역으로 사회는 인간을 만들고 있다.. 백지상태 인간은 사회를 통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다.. 상식, 개념, 예절, 관습, 법, 유행, 농담 등등.. 그리고 나아가 사회의 일부분으로써 사회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모든 일..

me thought 2005.01.11

Be water my friend..

Empty your mind. Be formless. Shapeless. Like water. Now, You put water into a cup, it becomes the cup. You put water into a bottle, it becomes the bottle. You put in a teapot, it becomes the teapot. Now, Water can flow, or it can crash. Be water my friend. -spoken by Bruce Lee 마음을 비우게. 형식을 버려.. 마치 일정한 모양이 없는 물처럼.. 물을 컵에 넣으면 비로소 컵이 되고.. 물을 병에 담으면 비로소 병이 되며.. 찻주전자에 담으면 또한 그것이 되잖아.. 자. 물은 흐를 수 있지만..

읽을거리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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