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 뭐.. 똑같은 일상이지.. 어찌되었든 시간은 흐르고.. 세상은 변하고.. 귀경길 차선은 언제나 완전 정체라지만 결국 모두 목적지에 닿잖아..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나아가는거지..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나아지는거지.. 어떻게 또 찾을까.. 너와 내가 맞을까.. 신들린 잣대로 그렇게 역학적 윤곽을 멋대로 제단하고.. 굶주린 고치마냥 소심하게 꿈틀대지도 못하면서 누군가의 경험에 내 미래를 투영해 '두고봐' 속단하지.. 거침없이 不動, 가난한 시인 난.. SAW 발목 끊을 수 없다면 고름진 뇌 털고 훨훨 물보다 칼보다 진한 백골을 담보로 syndicate the souls.. 내일이 오면 다시 또 chokehold by the same old stuff.. sunny sunday tho', le..